길 / 하원택 님
주님의 부활로
광야의 험한 길이라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함께 하는 길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부활로
죄악의 사슬로 슬픈 고통의 길이
기쁨의 찬양으로 목소리 높여 부르며 달려갑니다
주님의 부활로
삶의 고통 가득한 생활 속이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보이는 축복의 길입니다
주님의 부활로
사망의 길에서
생명의 축복이 나를 감싸안고 있습니다
주님의 부활로
주님의 아버지가 우리의 아버지가 되고
주님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大器晩成 대기만성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①크게 될 인물(人物)은 오랜 공적(功績)을 쌓아 늦게 이루어짐
②또는, 만년(晩年)이 되어 성공(成功)하는 일을 이름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처럼
비누는 사용할 때마다
자기 살이 녹아서 작아진다...
그리고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그때마다 더러움을 없애준다
만일 녹지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자기 희생을 통해 사회에
공헌 할줄 아는 사람은 좋은비누지만
어떻게 해서든
자기 것을 아끼려는 사람은
물에 녹지 않는 비누와 같다.
이는 미국의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가 한 말이다.
사람의 삶중에
희생하는 삶 만큼 숭고한 삶은 없습니다.
희생을 바탕으로 성립되는 인간관계는
어느 것이나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그렇고,우정이 그렇고,
동료애가 그렇고,전우애가 그렇습니다.
비누처럼 나를 희생해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삶!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삶입니다.
그러나 지금 누군가를 사랑 한다면
상대를 위해 하길 원합니다.
이런 마음이 없다면 참된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받고 싶으면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이 아름다운 건
상대의 마음의 옷에 묻은 때를
깨끗이 세탁해 화려하게 해주고
상대의 마음의 몸에 찌든 때를 씻어
향기나게 해주어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녹아서 작아지고 녹아 지는
비누가 되길 바랍니다.
-가끔은 따뜻한 가슴이 되고 싶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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