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회원/머문자리아름

부경방에 하늘목장 님 위로해 주시길요

미리내꿈 2006. 8. 19. 23:23

      『 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 울 동기 초록토마토 부경방 방장님 근심이 크시기에
      그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으로
      줄어드는 소박한 심정으로...
      하늘목장 님
      올리신 글 중에 제목처럼
      (힘들고 어려울때 버팀목이되어보자꾸요)
      기운내시고 건강챙기셔야 왕자님
      힘이되어 주신답니다^^

      지역모임 ─‥‥‥ 부산경상도방

      미안하다 
       
      번호 : 842   글쓴이 : 초록토마토
      조회 : 107   스크랩 : 0   날짜 : 2006.08.19 09:24
       
      정모하느라.....들뜬마음....

      정말미안하다...

      하늘목장아..주접아....

      음양의이치가 이런게 아니길 간절히
      바랬는데..............ㅠㅠ

      울식솔들에겐 존일만 생기길바랬는데.....

      역부족이네....암돔도 몬되고,,
      그저 맴한구석만,후벼파고 있단다.

      언니가 너무 즐거워한다고 미워말그라.....
      이해해주제??

      주접천사일은 울모두가 알고 있을터....

      오늘도 병원에 있네요............
      존결과 있기를 간절히 바랄밖에.....

      아침되믄 ~
      언냐하고 명쾌하게 불러주던
      하늘목장.,..기억하시죠??

      억쎈 사투리로 글을적어
      가끔은 황당하게 맹글어주던
      고운 아우...

      아들..

      군대간 외아들에게..............
      끔찍한 사고가 갑자기 발생했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얼마나
      고전했는지................
      일주일이나 지나서 겨우 의식이 들었나봐여..

      워낙이 착하게 살아온 터라
      (아시는분들은아시죠?
      하늘이 주신 두딸기르는거..),

      하늘도 감동하시어
      아들래미를 품으로 돌려주신것같아요..

      자세한 경위는 제가 말할사안이 아니고..

      암튼,
      하늘목장이 거의 실신상태로
      몇날며칠을 지샜는지모릅니다.

      이제..겨우 의식차리고...
      한숨돌린상태라,
      제가 글을 올립니다.

      병원서 얼마를
      더 견뎌야할지도 모르구여...

      지난번에 들은 얘기로는
      6개월이상이라는것 같던데....
      ㅠㅠㅠㅠㅠㅠ

      정모에 안오믄
      왜??하실거 같아서요..

      본인은 모릅니다,
      지금..이글올리는줄도...

      하늘목장의 친구에게로 부터
      쪽지받고 저도 알았으니까에..

      우리맘모아.................
      기도합시다.

      종교는 달라도 비는 맘.........
      기원하는 맘은 모두 같으니까요!!

      하늘목장아~~~~~~~~
      주접천사야~~~~~~~~~
      들리냐??

      힘내그라...
      울모두의 맘을모아~~~~~~
      보낸다!!
      사랑해~아주 마니!!!!!!!!!!!!

      『울 님들께 넘 긴 글 드려 죄송합니다-_-;』

      힘들고 어려울때 버팀목이되어보자꾸요 
       
      번호 : 556   글쓴이 : 하늘목장
      조회 : 63   스크랩 : 1   날짜 : 2006.07.28 08:59 
       
      imf가오구 세상이난리법석을
      떨때의일이다

      모든님들도마찬가지였?c?

      그때만해도 다들 잘나가던때라

      사는데는 별 지장없이들인지라~

      잘먹고 잘쓰고하던터

      난 다들 놀러댕기구

      잼나게살때 욜시미내 임무에만
      충실하구잇었다

      다들 그케글사셧지만

      ,,,,,,,,,,,,,,,,때론 할것하구
      댕길것 댕겨야한다 지나고본께요>

      누군가에게 특히 가족이란 울타리속의

      필요한 존재란것 보통다하는 거지만

      옆계신분들께서 도와주실즈음가게일은

      눈빠질만큼바뿌구힘들었다

      울집펜은 먹물이 우찌나잘나왔던지

      해달라구하는사람마다

      글을 잘써서울탱이씨
      그때부터 배는 기울기시작했고

      바보눈에도 답이있고 애한테도
      답이있단야길 들은 적이있습니다

      8학년이신 울엄니는 현명하구
      글공부안하셔도

      인생경험으루 늘 죤 으견을 내놓으신다

      셋사람의가족회의

      참으루 깜깜한밤으루 치달아올즈음

      울 엄니 안달하신다

      집이이지경이될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생을 받쳐쌓아온
      돌탑이한걸음에 무너질
      문앞에온것입니다

      밤을 하얗게꼬박 새우고 내린결정

      어머님짐부턴 제가 징길복이
      주어지믄 반은 건질것이고요

      아님 기본으루 생각하입시데이~~

      전 랑을 잘만난복이구요

      엄니는 잘 낳으신복입니다

      그러니 짐부턴 집안일은
      엄니께서 도와주시구요~

      모든일은 제가 처리완료~~

      긴시간 긴여운 큰경험하구나니

      모든건 지나간태풍으루
      받아들여집디다

      좀은 미안코 부끄럽지만

      이해해주이소

      집인일 들춰서 죄송합니다

      던많고 풍요롤때
      누군들 못사오리까?

      힘들고 애러블때 서루
      힘이되고 보탬이되자고요 열분?

      쨍하구해뜰날
      노래한귀절이생각나네요~~
      그런날옵디다

      운이든 누가도와주던

      그런건 절대루 믿지말고예

      우짜든둥 내껀 내가아라서 한다

      그맘으루 살믄 잘 살꺼라믿어예?
      그러다본께

      다떠내려간건아니고예

      반은 건졌심더~~
      그~~언1년만에해결~~야~~호
      함해봐도되죠?

      그런차에~~
      사람은 살만하믄 ?떪쨈棅뼈聆餠??

      제가쓰러지고맬 우찌나아푸던지

      병명은 업고요 그래서

      울탱이한테 보이소~~
      <미안해서 한말임데이>

      날 고쳐서 쓸랍니꺼?
      아님팔랑교했심더

      그랫더니 울 탱이 왈

      짐판다?N다가 머리하나도
      안남으믄 더븐날 못댕긴데이~~하구

      맘노코 함씩 웃습니다

      제가 잘한건아니고요
      할일을 한거지만 님들도
      어렵고 힘이될때

      누군가에게도 조아요

      서루 버팀목이될수있는
      그런생각이믄 하는 바램입니다

      간이배밖에이따꼬들하세요

      선후배들이절보구요~~
      그래도 조타~~하구늘 잘 지냅니더

      잼없는 글 그래도 봐주실꺼죠?

      고맙습니다

      올 넘더버 버끄지겠심?
      Fㅎ션한그림좀보이소예?

      『행복한 토요일 밤 되시길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