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의 사랑
사도바울은 세상적인 성공과 부를 포기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택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노력으로 얻는 의를 포기하고
그리스도가 주시는 의를 붙들었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얻었습니다.
-최석 목사님의‘나를 버리고 예수를 얻다’중에서-
새벽 종소리
세상의 부와 명성, 높은 신분과 학식까지
사람들이 부러워할만한 모든 것을 가졌던 사도바울.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만난 후
자신을 증명해왔던 세상의 모든 조건과 가치들이
너무도 보잘 것 없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응답하듯
자신의 남은 모든 삶을 주께 헌신하게 됩니다.
주를 너무나 사랑했던 한 사람, 사도바울.
사랑했기 때문에 그는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주를 사랑한다 말하는 나는
나를 버리고 주를 얻기 위해 무엇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
단 한 번이라도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했던 적이 있었는지,
그리스도를 향한 사도바울의 순결한 사랑이
나를 부끄럽게 합니다.
吳越同舟 오월동주
오(吳)나라 사람과 월(越)나라 사람이 한 배에 타고 있다라는 뜻으로,
①어려운 상황(狀況)에서는 원수(怨讐)라도 협력(協力)하게 됨
②뜻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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