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공급
인생은 부정적인 사건으로 인하여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부정적 사건을 극복하게 만드는
하늘의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너지는 것이다.
-장경철 교수님의‘믿는다는 것의 행복’중에서-
새벽 종소리
영혼의 적색경보가 울릴 때
우리는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 됩니다.
처음 믿음이 떨어진 그 자리를 찾아
다시 그 곳으로 돌아가 회복을 간구해야 합니다.
돌아갈 길을 영영 찾지 못하기 전에,
죄의 깊이가 더해져 마음이 굳어지기 전에,
어둠의 권세가 우리를 완전히 집어삼키기 전에,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매일 하늘의 공급을 사모하며
하나님과의 거리를 점검하십시오.
의의 채찍질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할 때
서둘러 죄의 길을 떠나
주의 선하신 날개 아래 머물길 원합니다.
得隴望蜀 득롱망촉
농(隴)나라를 얻고 나니 촉(觸)나라를 갖고 싶다는 뜻으로
인간(人間)의 욕심(慾心)은 한이 없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나에게는 나도 몰랐던 재능이 있다
"나는 재능이 없어.
남들은 다 한두 가지 특별한
재능이 있는 데 나는 재능이 없어."
이렇게 말하면서 절망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어니스트 새클턴 경은
최초 남극 탐험을 시도하다가
실패하였지만 탐험대를 이끌고 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필수품마저 떨어진
상황에서도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이 생환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를 두고 역사 학자 캐롤라인
알렉산더는 다음과 같은 확신에 도달하였다.
"아무리 평범한 사람도
상황에 따라 영웅적 자질을 발휘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숨어 있는 재능이 있다.
단지 그것이 빛을 보지 못했을 따름이다.
급박한 상황 또는 절박한 처지에 놓이게 되면
누구에게서든 숨겨진 능력이 발휘되게 마련이다.
자신이 재능이
빛을 못 보고 있음에 대하여 너무 조급해 하지 마라.
언젠가 반드시 때가 온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조나라의 공손용은 재주가 한 가지라도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신의 집에 식객으로 붙들어 두었다.
이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제각기
자신의 재주를
내세우며 전국 각지에서 그를 찾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청년이 찾아와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외쳤다.
"나는 누구보다도 고함을 잘 지르오.
그러니 여기 머무리게 해 주시오 !"
하지만 식객으로 머문 지 일 년이 지나도록
그가 고함지르는 일은 생기지 않았다.
관리인은 할 일 없이 놀며 밥만 축내는
그 청년을 그만 내보내자고 공손용에게 권하였다.
이에 공손용이 말하였다.
"그냥 머무르도록 내버려 두게나.
언젠가는 그의 재주도 쓸 데가 있을 걸세."
이 일이 있은 후
얼마 뒤, 공손용은 연나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중요한 일이 생겨 반드시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날
큰 강이 가로막혀 오도가도 못하고 있었다.
강의 반대편에 배가
한 척 있긴 했지만 사공은 보이지 않았다.
공손용의 무리들은 미친 듯이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아무도 나와 보는 사람이 없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고함 잘 지르는 청년은
이때야말로 자신이 나설 차례라고
생각하고 강 저편을 향해 큰 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여보게, 사공 ! 배 좀 빌려주시오 !"
청년이 단 한 번 고함을 쳤을 뿐인데
강 건너에서 바로 알아듣고 손을 흔들어 보였다.
공손용은 청년 덕에 다행히 강을 건너
중요한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
재능 없음을 탓하지 마라.
자신이 모르는 숨은 재능이 반드시 자신 안에 있다.
자신의 능력이 빛을 보지 못함에 원망치 마라.
준비하고 때를 기다리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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