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1:3 2 Thessalonians 1:3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
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3 We ought always to thank God for you, brothers, and rightly so,
because your faith is growing more and more, and the love every one of you has for each other is increasing.
막다른 상황에 몰렸습니다.
변호사 사무실은 망해가고 있었고, 결혼생활은 파경을 맞았습니다.
아들은 멀어져갔습니다.
은행계좌는 텅 비었습니다.
남은 것이라고는 외로움과 우울증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신 말씀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네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는 법을 배울 때까지 네가 원하는 것들을 얻지 못할 것이다."
할아버지는 1달러짜리 은화를 주시면서 감사쪽지를 써 보내면 하나를 더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인과관계의 교훈을 배웠습니다.
그걸 까맣게 잊고 살았던 것입니다.
존 크랠릭은 매일 감사쪽지 하나씩을 쓰기로 결심합니다.
가장 먼저 딸의 피아노 선생님에게 감사쪽지를 보냅니다.
머리를 깎아준 미용사, 수임료를 입금해준 고객 등 그동안 고마움을 느끼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도 감사를 표현합니다.
커피전문점 아가씨에겐 "내 이름을 기억해줘 고맙다"고 썼습니다.
"대기번호표 한 장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 느끼게 해줘 고맙다"고도 했습니다.
소원해진 아들에겐 "2년 전 선물 고마웠다"고 썼습니다.
주소를 확인한다는 구실로 전화를 했다가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아들은 100달러짜리들이 들어 있는 봉투를 건넸습니다.
예전에 아버지로부터 빌렸던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편지를 보냈습니다. "너에게 자랑스러움을 또 한 번 느끼게 해줘 고맙다."
손으로 쓴 감사쪽지는 그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놓았습니다.
고객들은 수임료를 더 빨리 지급해주기 시작했고 변호 의뢰 건수도 급증했습니다.(윤희영 역)
그의 책은 '365 Thank Yous'라는 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감사를 안 하고 산다면 그는 외계인이겠지요?
오늘의 말씀은 살후 1:3절입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형제들아…사랑이 풍성함이며.' '감사할지니'는 그저 감사를 드린다는 것보다 훨씬 강한 표현이니다.
즉 '감사해야만 한다.' 또는 '감사하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뜻입니다.
거기에 '이것이 당연함은'이란 말까지 첨가되어 한층 더 강한 표현이 되었습니다.
이런 감사의 삶은 결국 우리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데보라 노빌은 감사가 가져다 주는 변화를 이렇게 기술합니다.
● 삶에 대해 더 행복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 낙천적인 성격으로 변했다.
●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 열정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 결단력이 강해졌다.
● 다양한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 유머 감각이 생겼다.
● 힘든 일을 처리하는데 자신감이 붙었다.
●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
● 숙면을 취하게 되었으며, 눈에 띄게 건강해졌다.
여기에만 그치는 게 아닙니다. 감사의 유익은 끝이 없습니다.
● 인생의 목표를 수립했으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됐다.
●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 다른 사람들로부터 관대하고 친절한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게 되었다.
●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들에 대해 시기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사라졌다.
● 일을 체계적으로 하는 사람이 되었다.
● 보다 창조적으로, 그리고 열린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게 되었다.
● 어려운 상황에도 더욱 탄력적으로 대처하게 되었다.
● 스트레스에 강해졌다.
● 가족관계가 돈독해졌다.
● 신앙심이 깊어졌다.
이런데도 감사생활을 안 한다면 나는 내게 주어지는 축복을 포기하는 일이 되고야 맙니다.
적용하셔야죠.
1. 감사의 고백에서 그의 신앙의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언제 무엇을 어떻게 감사하고 삽니까?
2. 내게 찾아왔던 감사의 유익을 나누어 보십시오.
3. 현재 나와 우리 가족은 주님께 무슨 감사를 제일 많이 드리고 삽니까?
-송길원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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