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노태웅 긴 삶의 마디에 어머니는 가슴 한 자락 사랑을 퍼내기 위해 미리 비워 두었다 속 깊은 마음 생<生>의 울림으로 전하고 어려운 역경은 주름잡아 두었다 잊어버린 세월 뒤에 남겨진 흔적 까맣게 타버린 속앓이는 검버섯으로 남아 있다 볼 수 없는 사랑의 깊이 당신의 골 깊은 주름을 살며시 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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