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땅을 그 자리에서 움직이시니 그 기둥들이 흔들리도다.(욥9:6)
일본을 위해 기도를 해야겠다고 골방에 들어갔다.
그러나 조금 후에 피곤했는지 잠이 들었다.
그렇게 나는 강 건너 불구경을 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나와 내 가족과 내 나라만 아니면 된다는.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욘1:1-2)
‘큰 성읍 니느웨’ 를 어느 목사님께서는 이렇게 해석하셨다.
성읍이 크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말하는 것이라고.
그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크다는 것이라고.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3:19)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짖음을 듣고 있는가.
너무도 사랑하기에 돌이키시려는 하나님의 심장소리를.
주님!
이웃이면서도 마음은 멀기만 한 일본이 엄청난 재앙을 당했습니다.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가슴을 느끼게 하옵소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함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아멘.
-갓피아 나눔큐티 엄혜숙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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